내일의 주가 전망-Momentum,Risk

[텔레필드] #.1 숨겨진 5G 관련주, 텔레필드 개요

新선조 2019. 7. 19. 16:50

[텔레필드] #.1 숨겨진 5G 관련주 텔레필드 개요

 

1. 5G 관련주 대장주를 추격매수 하는 것은 지양

 

통상적으로 통신장비주의 경우 열악한 원가구조와, 경쟁심화로 시장 싸이클을 매우 많이 타는 업종이다.

 

평창올림픽 5G 시범서비스 이후, 5G의 선행투자가 이루어졌고, 최근에 출시되는 휴대폰의 경우에도 5G폰에 상당한 지원금과 매리트를 주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도 5G 관련주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유효한 구간이다.

 

5G 관련주 하면 통상 제일 처음 떠오르는 것이 케이엠더블류, RFHIC 가 당연히 먼저 떠오를 것이고 대장주 임에도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미 상당한 주가의 레벨업이 이루어졌고 미래 긍정적 불확실성과 기대감을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뒤늦은 추격매수는 확률적으로 수익 포텐셜이 낮은 것도 사실이다.

 

RFHIC 일봉 / 7.19
케이엠더블류 일봉 / 7.19

 

위의 케이엠더블류, RFHIC 두 종목의 차트에서 보듯이 개인적으로는 미래 기대치를 덜 반영했다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종목의 추격매수는 지양한다. 시장이 무너질때 급락할 가능성이 높고, 선 반영한 미래가치나 추정에 결함이 발생할 경우 주가 하락 리스크도 크다.

 

 

 

2. 5G 관련주 대장주를 추격매수 하는 것은 지양

 

 

선취매가 가능한 때묻지 않은 5G 관련주로 텔레필드를 선정해 본다.

 

우선, 5G관련 업황이 상승할 때 편승할 수 있는 매출구조, 과거 수급 및 주가의 움직임이 크게 레벨업 되지 않았으면서 적어도 중장기 적으로 기관에서도 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중에서 텔레필드를 선정

 

텔레필드 월봉

챠트는 과거 10년간 크게 손이 탄적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월봉을 열어본다, 아직까지 큰 시세분출이 없었던 종목으로 이와같은 경우 시황과 잘 맞아 떨어지는 경우 기업가치와 주가가 레벨업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3. 텔레필드 기업 개

 

[기업 개요]

 

  • 2000년 9 월에 설립, 2008년 1월 코스닥 상장
  • 광전송장비를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상대적 고수익 사업인 백본망 시장에 집중
  • 헬스케어/스마트시티 등 공공분야의 IoT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IoT 사업을 영위
  • 2018년 12월 기준 매출 비중은 통신장비 약 98%, IoT 2%
  • KT, SKT 등 국내 주요 통신사에 MSPP, PTN 등의 전송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KT가 핵심고객사라 할 수 있으며 결제 조건도 현금 및 어음(평균 회수기간 1개월)으로 양호

 

[주요 이슈]

 

  • 5G 망 구축과 상용화에 따른 장비교체 수요
  • LTE, 5G용 Fronthaul System 인 T-PON 매출 비중이 19년 3월말 기준 9% 수준이나, 금년도 매출 확대 기대
  • 차세대 광전송장비인 POTN을 국책과제(과제명: T-SDN 기반 중용량 POTN 시스템 상용화 개발)를 통해 2019년 내 상용화 목표로 보완 개발 중
  • 5G-PON 관련 사업은 2019년 상반기에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사업보고서 공시내용 기준)
  • 2018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302억, -109억(적자)로 에초의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 하였는데 장비 납품지연 등으로 기대치 하회한 경우로 이와같은 Case의 컨센서스 하회는 이후 년도 부터 만회되는 경우가 많음

 

이상 추가적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후속 포스팅으로 넘김